2025 WCE는 기후 및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,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논의의 장입니다.
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(IEA)가 공동 주최하며, 기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.

202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, 부산 벡스코(BEXCO)에서 개최되는 WCE는 “Energy for Artificial Intelligence (AI) & AI for Energy”를 주제로 진행됩니다.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하고, 안전하며, 효율적인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있어 인공지능의 핵심적인 역할을 조명할 예정입니다. 또한, 인공지능으로 인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지, 그리고 인공지능이 에너지의 생산, 소비, 유통 전반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색합니다.

이번 박람회는 3개의 서밋(글로벌 리더십, 에너지 & AI, 기후)을 포함하여, 국제 기구 및 각국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12개의 전문 회의가 함께 개최됩니다.
전시부분에서는 청정에너지, 에너지&AI, 미래교통, 환경, 해양, 기상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약 560개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참가하여 벡스코 제1-2 전시장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

2025 WCE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,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3개의 주요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됩니다.
이러한 회의들과의 동시 개최는 전 세계 주요 정책 입안자들과 산업계 리더들이 협력하고, 시너지를 창출하며, 실질적이고 실행 중심의 논의를 전개할 수 있는 이례적이고도 매우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.

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(WCE)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.